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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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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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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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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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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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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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개장 후] 부정
▶ 전술 관점에서 경기방어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재전환(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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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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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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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미국의 재정 건전성은 신용 평가 기관이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에 부정적 전망을 부여한 이후로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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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판매건수도 67.6만 건으로 발표돼 지난달 수치인 66.4만 건보다는 증가했지만, 예상했던 68만 건에 비해 소폭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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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소비자신뢰지수, 3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2.9pt 기록하며 전월(100.1pt) 대비 7.2pt 가량 급락. 컨센서스(94.2pt)도 하회하며 ‘21 년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특히 기대지수가 65.2pt 로 전월 대비 9.6pt 가량 하락하며 침체 기준선으로 여겨지던 80pt 선을 크게 하회하며 ‘13 년 이후 최저치 도달.
CB 측은 미래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 몇 달간 비교적 견조했던 소득에 대한 비관론도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 더해 증시 측면에서도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율이 44%까지 증가하며 작년 11 월 22%였던 것에 비교하면 2 배가량 증가. 금일 발표된 2 월 신규주택판매는 연율 67.6 만건으로 전월(66.4 만)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컨센(68.2 만)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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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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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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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개장 전 나스닥은 9시 무렵 갑자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관련해서 알아볼 때는
무디스의 미국 신용 우려, CB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대기 정도였음.
딱히 이유는 없지만 전날 상승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및 관세 이슈에 대한 개인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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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3/26 미 증시, 경기 불안에도 대형 기술주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테슬라, 팔란티어 등 전일 급등한 나스닥 종목 중심으로 장 초반 -2%대 하락)
이런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가 12년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둔화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 됐지만, 영향은 제한.
경기 위축보다는 관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 심리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기대, 대형 기술주의 강세 등도 우호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장 마감 직전 분기말 효과에 따른 수급 이슈로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다우 +0.01%, 나스닥 +0.46%, S&P500 +0.16%, 러셀2000 -0.6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0%)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1에서 92.9로 큰 폭으로 둔화돼 여전히 소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현행지수는 3.6p 하락한 134.5로, 기대지수가 9.6p나 하락한 65.2로 둔화돼 12년내 최저 수준으로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80을 크게 하회. 결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세부적인 부분을 보면 풍부한 일자리는 33.6%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으나 구직의 어려움은 16.0%에서 15.7로 소폭 개선. 그러나 기대지수로 보면 풍부한 일자리는 2.1%p 감소한 16.7%로 구직의 어려움은 1.9%p증가한 28.5%로 발표. 미래 소득의 증가는 2.5%p 감소한 16.3%로 소득 감소 전망은 2.7%p 증가한 15.5%로 발표돼 [소득 전망이 더욱 비관적으로 전환].결국 현재 경제지표들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소비자들은 미래 전망에 대하여 비관적으로 전환 했음을 보여줌. 이는 향후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을 더욱 자극. 또한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 또한 부정적인 부분이 확대돼 미국 소비자들은 경제에 대한 불안이 더욱 확대.
신규주택 판매건수도 67.6만 건으로 발표돼 지난달 수치인 66.4만 건보다는 증가했지만, 예상했던 68만 건에 비해 소폭 부진. [이러한 지표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을 뿐 달러 약세, 주식시장은 보합권 등락. 이는 오늘 하루만 보면 금융시장은 지표 보다는 관세에 더 집중]한 모습
11 개 섹터 중 7 개 섹터가 상승 마감. 컴스(+1.4%), 경기소비재(+1.0%), 금융(+0.5%) 등이 아웃퍼폼했으며 반면 유틸리티(-1.6%), 헬스케어(-1.3%), 부동산(-1.2%) 등이 언더퍼폼. 헬스케어의 경우 금리 하락과 경기 방어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관세 부과 위협에 따른 미국내 투자 확대 부담 증가가 우려요인으로 부각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젤렌스키는 제한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러시아와 흑해에서 선박의 안전 항행 보장과 합의했으며,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경향. 미 국방장관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며 긍정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일부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돼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국제유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 공급 증가 이슈와 수요에 대한 불안 등으로 하방 압력이 여전했지만,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소식 등으로 상승 압력이 여전히 진행되는 등 이슈에 따른 등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3주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도 날씨 여파와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등을 반영하며 하락]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잠재적인 관세 영향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짙은 모습]으로 추정. 유로화는 ECB 매파 성향의 위원이 이미 금리는 중립 범위내에 돌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엔화는 최근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지표 부진 등을 반영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되돌림이 유입.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은 보합권 등락
국채 금리는 신규주택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위축되자 하락. 다만, 여전히 4월 2일 상호관세를 통해 9~15% 내외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자 금리 하락이 일부 축소되기는 했지만 제한적인 등락. 한편,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하회한 2.56배를 기록했지만, 간접입찰이 69.3%에서 85.5%로 증가해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상승]. 특히 지표 부진을 통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 구리를 비롯해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약보합을 보였을 뿐 대부분 품목이 상승.
구리가 [관세 부과 우려를 자극하며 톤 당 1만 달러를 상회]하는 등 강한 모습을 이어감.
곡물 가격은 옥수수가 [파종 면적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으며, 그 외 밀과 대두도 다음주 있을 미 농무부(USDA)의 관련 보고서를 기다리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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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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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3.50%)는 2월 [유럽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는 소식]과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헀지만, [여전히 집중되는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캐시우드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를 두배로 늘리고 있으며, 목표주가를 2,600달러 즉 현재 가격에 비해 거의 10배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이러한 매수세가 더욱 확대. 캐시우드는 테스라의 미래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있으며 전체 가치의 90%를 차지한다고 주장.
월요일에 발표된 BYD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이 약 1,070억 달러로 테슬라의 연간 매출액 976억 달러를 상회. 2024년 BYD는 총 43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 중 완전 전기차는 176만 대. 같은 기간 테슬라는 179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완전 전기차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면 테슬라가 BYD를 아직 소폭 앞서고 있음. 테슬라 유럽 판매 부진과 중국 전기차 경쟁 심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인식과 최근 테슬라 임직원과 주주들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일론 머스크 CEO의 행보에 주가는 상승세 지속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미국 의회에 전시 예정
테슬라가 이번 주 미국 의회 단지에서 열리는 로봇공학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국회의원들과 보좌진에게 공개한다고 Axios가 보도했습니다.Axios가 입수한 초대장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로봇공학 심포지엄에 참여하며,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리비안(RIVN +1.39%), 루시드(LCID -1.62%), 퀀텀스케이프(QS +0.86%), 블링크 차징(BLNK -1.94%)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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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0.59%)는 알리바바 회장 조 차이가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미국에서 AI 투자에 대해 떠도는 숫자에 놀랍다" 라고 언급하며 "그것이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버블을 경고]하자 하락. 중국에서는 더 적은 금액으로 더 효율성 있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고가 관련 기업들에 부정적. 마이크론(MU -2.85%), 브로드컴(AVGO -1.56%)등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 -2.59%), 델(DELL -0.95%), AMAT(AMAT -0.85%)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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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1.29%)는 조 차이 회장이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경고 발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이는 최근 견조했던 중국 기술 관련주에 대한 매물 출회로 이어져 핀둬둬(PDD -2.24%), 진둥닷컴(JD -2.58%)등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진행. 바이두(BIDU -0.51%)는 저렴한 AI로 DeepSeek의 도전에 맞서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트립닷컴(TCOM -0.38%), KE홀딩스(BEKE -1.26%)등은 물론, 샤오펑(XPEV -1.78%), 리오토(LI -0.53%)등 중국 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하락하는 등 중국 ADR은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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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1.68%)은 워싱턴에 웨이모를 투입하며 미국 수도에서의 시행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지난 12월 트럼프는 완전자율주행차에 대해 교통부의 우선순위로 삼을 계획임을 시사했던 만큼 웨이모의 워싱턴 투입은 결국 행정 관리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음을 보여줘 관련 산업의 확산 기대가 알파벳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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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37%)은 [중국에서의 위축, UBS의 부정적인 발표 등에도 상승]. 6월 9일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를 발표하자 기대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여기에 경기에 대한 불안은 애플을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메타 플랫폼(META +1.21%), 아마존(AMZN +1.21%), MS(MSFT +0.53%)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견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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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RK -4.81%)는[ 중국 제약사에 심장약에 대한 권리를 위해 최대 2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제약 산업에 대한 25% 관세 부과 피하기 위해 미국내 제조시설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향후 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 현재 WTO 규정은 대부분 의약품과 원료에 관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25% 관세 가능성은 향후 제약사들의 실적 불안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 일라이릴리(LLY -1.45%), 애브비(ABBV -3.74%), 브리스톨 마이어스(BMY -3.05%), 암젠(AMGN -2.39%), 화이자(PFE -2.26%), 노보노디스크(NVO -2.30%)등 여타 제약주는 대부분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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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홈(KBH -5.21%)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올해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주택시장 침체 심화 불안을 자극하자 하락. 레나르(LEN +0.15%), DR호튼(DHI -0.64%), NVR(NVR -0.55%)등 여타 건설업종은 동분 부진을 보였으나 일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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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HD -0.76%), 로이어(LOW -0.94%)등 주택 인테리아 업종은 하락하는 등 건설, 주택 관련 종목군은 KB홈의 실적과 이날 발표된 신규주택 판매건수 둔화에 대체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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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WD +3.3%) IT 대란 이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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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BITG의 매수 보고서 영향 받으며 주가 상승세. BITG는 작년 IT 대란에 대한 여파는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이 해당 이슈로부터 벗어났다고 분석.
투자의견 중립→매수, TP $431로 상향 조정. 또한 ‘26년 하반기부터 사업 성장이 가속 화되어 FY27 ARR(연간반복매출)은 기존 컨센 대비 최대 8%까지의 업사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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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 맥모란: FCX +3.4%, 구리 관세 수혜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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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 맥모란은 최근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며 매수 유입세 지속. 특히 지난주 JP Morgan이 TP $48→$52로 상향 조정한 점도 센티 상승에 기여.
일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구리 관련 조사로 인해 관세 부과 가능성 부각됨에 따라 LME→CME로의 Arbitrage성 구리 재고 이동 급증. 이에 [프리포트 맥모란의 미국 내 구리 생산은 더욱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습. 한편 이날 구리 가격도 1%~2% 가량 상승세 보인 점도 주가 상방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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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글로벌(MBLY +8.7%)는 폭스바겐 및 발레오와의 자율주행 협력 발표한 후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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